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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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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택한건


BY 박동현 2000-10-24



[[ 이길을 택한건 ]]


이런 산길을 택하게 하지 않으?愍만?

저는 봄날 제 이마에 머무르던

솜털같은 햇살의 부드러움도

한여름 나를 적셔주던 소나기의

시원한 해갈을 느끼지 못하였을겁니다.

이런 좁은 산길 택하게 하시어

길가에 낮게 엎드린 들꽃들의

이야기 듣게 하시고

험한산맥 넘어온 바람의 이야기

듣게 해주심을 깊이 감사합니다.

이렇듯맑은 바람과

이렇듯 포근한 꽃향기를

저기 큰길을 선택했다면 결코

느끼지 못하였겠지요.

시련 중에 항상 ?D임없이 주시는

교훈 다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