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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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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뜰안에


BY 환 2000-10-18

당신의 뜰 한켠에서
작은 민들레로 살고 싶어요.
비오는것 바람 부는것 상관 없어요.
추우나 더우나
당신의 울안인데요.

밤새 기다리다가
아침이면 볼수있는 당신의 모습
밤새 기다린
얼마나 큰 보람인가요.

가꾸지않아도 되지요.
어디나 당신 가슴인데요.
뿌리내리면 따스한 당신의 체온.
하루내
당신의 체온 당신의 입김 당신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