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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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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에......


BY 좋은날 2000-10-09


화사한 봄날이 좋았고


작열하는 태양아래


푸른 바다가 또


그러하였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다시금 좋았습니다


홀로 걸을


하이얀 눈길에서도


한결같이 좋아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그리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그때에도


꼭 이와 같을 것입니다.



이처럼 한결같음을


그대로 전하리다


님이 오시는 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