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오지 않는 메아리에... 들리지 않는 그대 사랑에... 지쳐 잠이 든다. 그대와 같이 하늘을 보고 싶음에... 그대와 같은 공기를 들이키고 싶음에... 그대와 같은 빛을 받고 싶음에... 그토록 원했는데... 나. 그대에게. 짊이였나 보다... 무거운 그리움만 안고... 또다시 그대에게 다가가지 않으련다... 마음을 접으니 이렇게 편한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