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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42

.......거리에서..........


BY 리아(swan) 2000-08-04



"거리에서"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면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모습이 무얼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고 말아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못하는 머어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은 슬픈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제 그대모습도
함께 나눌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어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거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며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보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제 그대모습도 함께나눌 사랑도
더딘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더딘시간속에 잊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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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이 너무좋아 옮겨봤어요
함께따라 불러보세요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