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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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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처럼 비라도 내리면 ..... ♡


BY 베오울프 2000-07-23






♡ 오늘처럼 비라도 내리면 ..... ♡





오늘처럼 비라도 내리면


빗소리와 함께 다가온

빗줄기속에 함께 다가온

그대가 있습니다.

가만히 내리는 빗소리를 듣노라면

가만히 비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만히 두눈을 감기라도 하노라면

더욱 그대는 가까이 다가옵니다.

내마음은 온통 그대의 향기에 취해서

내 마음이 가는대로 손짓해 봅니다.

오늘처럼 비라도 내리면 ...,

그대는 언제나 내곁에 다가옵니다.

그대가 멀리 있기에

그대 곁에 가고 싶은 내마음은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내마음을

그대에게 들킬까봐 ...

살며시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가 그리웁습니다.

그대가 보고파서 눈물이 납니다.

그대 생각에 난 살며시

살며시 마음의 눈을 감아 봅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모습을 ...

그대를 그리워하는 내마음을 ...

내리는 빗줄기에게 들킬까봐 ...

살며시 창문을 닫습니다.

오늘처럼 비라도 내리면....


== 비내리는 오후 베오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