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고요ㅁ함 그적막을 깨고 또 다른 하루가 고개를 내민다 무엇인가 나의 다리를 붙잡고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어떡해야 하나 누군가 내 앞에 작은손 내밀어 준다면 누군가 내앞에 작은 등불 비추어 준다면 나 나아가리라 마지막이 될 그 하루 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