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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23

담양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대나무숲에서의 가족 나들이..


BY 어머나 2010-08-25

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딸래미 잘걷지도 못하는데도

 

물만 보면 그냥 뛰어들려고 난리다..

 

이럴때는 키가 190cm가 넘는 삼촌도 녀석을 감당하기 힘들다.

 

발에 찰방거리면서 닿는 물의 감촉이 녀석은 너무나도 좋은가보다..

 

도무지 그만둘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더운 날씨에도 쭉쭉 뻗는 대나무들 사이를 거닐다 보니

 

답답했던 마음마저 뻥 뚤리는 기분이다.

 

일상에 지친 엄마에게도 많은 활력소가 되시는지

 

여행 내내 기분이 무척 좋으시다..

 

외국으로 여행 다니기에는

 

아직 우리나라에 좋은곳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