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 지프로부터 CUV신형 스포티지R 까지
세단보다 키가크고 트렁크 공간이 실내와 연결된 박스형의차.
이런 RV의 기원이라 할만한 크라이슬러의 지프(Jeep)때문에
일반적으로도 지프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RV는 'recreation vehicle'로 위에서 말했듯이
승용차보다 짐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넓은게 특징이죠.
특히 레저용차량이라는 특성때문인지 RV라고 지칭하는 차량은
온-오프로드 주행이 모두 무난하게 진행할수 있으며
1세대인 SUV 지프형차량부터 시작하여, LUV를 비롯한 MPV,SUT와 같은 차량을
시작으로 차량의 장르를 파괴시킨 CUV까지 자동차에 대해서 빠싹하신 분은 많지만
아직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못 알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봤습니다~
1. SUV - (Sports Utility Vehicle)
- 기본적으로 RV라면 대게 SUV로 통하는데요. 우리나라 초반의 SUV를 찾자면
무쏘, 코란도, 갤로퍼 등 지프형 차량들입니다. 보통 RV가 미니밴이나 왜건과 같은
다양한 차량들의 종류가 있지만, 주5일 근무의 확산이 늘면서 SUV의 인기가
상승하고 수요가 불어나면서 RV라는 말 대신 SUV라고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 SUV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악천후와 심한 비포장도로와 같은 스포츠활동에
적합한 차량들이죠. 회사에 따라서 SAV나 LUV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 MPV는 뭘까요?
- 미니밴 이지만 유럽에서는 MPV(Multi Purpose Vehicle)이라고 불리죠.
기본으로 7~ 9인승의 승합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렌스, 레조 등이 대표적인 MPV죠.
이런 MPV는 기본적으로 세단,SUV, 해치백 등 다양한 차종의 특성을
겸비한 차로 CUV와 비슷하면서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한
차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3. 왜건 - wagon
- 포장마차라는 의미의 말인 왜건은 사람과 짐을 같이 실을 수 있는 다목적
차량을 말합니다. SUV와 비슷하지만 차 높이가 낮아 세단과 비슷하면서도
트렁크공간이 높고 넓은 것이 특징이죠. 스타렉스와 같은 차량들이 이런
왜건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4. CUV - 크로스오버 장르파괴 형 차량
- Crossover Utility Vehicle이라는 말로 현재 쏘울, 신형 스포티지R이 이런
CUV형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기본적으로 CUV는 세단의 부드러움과
SUV의 파워풀 한 성능을 동시에 가진 차량을 의미하는데요.
SUV의 장점으로 꼽히는 다용도와 견고함, 세단의 안전성, 부드러움,
뛰어난 승차감과 같은 장점 들을 결합한 차량들입니다.
SUV차량에 비해 차체가 작고 가벼우며 연비도 높아 최근의 운전자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진 차량이기도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포티지R이 나오면서 CUV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서로 다른 말에 대해서 뭐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재미있네요.
현재로써는 SUV와 CUV형식의 차량이 계속 인기를 유지할거라고 하던데
그 중에 CUV 형식의 차량들이 다양하게 출시가 되니 각 유형별로 좀더 차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