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나오는날이면 어김없이 태양을 바라보는 습관하나 생겼네
9시30분경 거실에서 바라보면 붉은 태양이 나를 향해 오고 있는 느낌 그 따사로움이 좋아
발마사지 하고 계단 오르기 하러 가면 그때는 계단을 비춰주고 있어 운동하는 맛이난다
태양이 없는날은 왠지 힘이 없다 태양의 강한 기운이 내 몸에 영향을 주나보다
요즘 들어 하늘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구름 속으로 들어갔다가 슬며시 고개 내미는 태양을 보는것도 재미있다 태양을 닮고 싶다 따스한 빛으로 포근함 마저 느끼네 세상을 환히 비춰주고 온기를 느낄수 있는 그런 나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