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표 :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0 년이 지나고 11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 입니다... 수영장 사용료가 이천원 올랐습니다
나는 너무 심약합니다
지금 일주에 한번 수영목욕을 하는데... 앞으론 이주에 한번 수영목욕을 해야하나
라고 마음이 갑니다 ....... 수영 못하는 주에는 달리기로 댜채하자
이런 마음이 듭니다
나는 돈에 너무 약합니다
자린고비 구두쇠 집에 태어나 애초에 돈에 약했으며
결혼후 내가 일년 돈벌고 사표후 몇십년을 돈못벌고 얹혀사는맘으로 살다보니
어쩌면 약한게 아니라 병이 든건지도 모릅니다
딴데서 쓸돈을 좀 줄이고 계속 하면 되지...............
왜 위로가 덜 될까요............음
다리찢기 입니다
이제 목욕탕에서 탕안에 들어가면 두다리를 고루 펼수가 있게돼...... 행복입니다
이제까진 뜨거운 탕에 들어가면 한다리를 한다리 위에 꼬고 열기를 견뎠습니다
이제는 들어가자 마자 두다리를 가지런히 펴고 11자로 편하게 뻗칠수 있게됬습니다
그만큼 척추와 골반이 바르게 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은 그런가 봅니다 이제 막 뭔가를 이루기 시작할때 끝이 다가오는것 같은....
목욕탕 비가 올라가서.......부담과 불안감이 커지면서 행복을 상쇄하고 마는군요
단돈 이천원인데 ....하
달리기 입니다
처음으로 공원에서 걷기뛰기를 했습니다
향수냄새를 뿌리며 미스코리아 같은 레깅스골반미인이 휑하면서 저만치 저만치 달려갑니다
레깅스입은 멋진 남자와 가볍게 입은 남자가 둘이 동행으로 씽씽 달려갑니다
두 남자가 대화를 하면서 경쾌하게 달려 가버립니다
뚜껍게 옷 입고 천천히 걷는 남녀노소와 같은 우레탄과시멘트 땅을 밟으며
뚜껍게 옷 입고 천천히 뛰면서 나도 달리기를 다녀왔습니다
옷과 러닝화만 있으면
가장 저렴한게 달리기일지도 모릅니다
돈 부담이 적어니 나에겐 적절한 운동입니다
저렇게 예쁘고 멋지게 강하게 달리는건 내 목표가 아닌걸 이젠 압니다
남에게 보여주는 운동은 결국 중독이라는 급부를 받게될지도 모릅니다
동기부여를 위해 쳐다는 보겠지만
내 자신을 알고 그 만큼의 건강을 위한 운동이 되야겠습니다
심약한 내 모습에 조금만 우울해 하고 서는
다시 밝고 환하고 즐겁게 기쁘게
내 운동과 일상을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