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마음도 싱숭생숭 이면지에다가 지나간 삶에 대한 추억들과 헤쳐 나와야 했던 수많은 일들을 끄적이다보니 어깨가 아프다 참 삶이란 고통의 연속이었구나 어찌됬던 그 어려움은 다 지나갔다 이제 좋은 생각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