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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1 년차 .. 47 지점


BY 행복해 2022-08-30


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0 년이 지나고 11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     

근력 운동 .. 수영 입니다
일주일에 두번 자유수영을 가던것을 다시 일주일에 한번 가는걸로 바꿉니다
이유는
1. 수영 가는 두 수영장 중 한군데 수영장 물이 너무 차가워서 입니다
40분 수영 마칠쯤엔 냉기를 못이겨 배에 복통이 생길 정도입니다
마치고 집에온 그 다음날엔 비염이 발동합니다
지상운동 내내 코에서 물이 줄줄 흐르고 코를 하도 풀어 코끝에 상처가 납니다
재채기가 연속해서 여러번 나고 눈물도 찔끔납니다 이래선 살수가 없습니다
몸에 살이 좀 생겨나면 좋으련만 너무 말라서 지방이 없다보니 냉기나 더위가 바로 바로 ...
2. 목 뒤에 종기가 나서 입니다
고치려고 병원가서 항생제를 먹다보니 배탈이 나서 설사가 줄줄 납니다
병월가서 지사제를 처방 먹고 나니 이제 변비가 걸려서 온갖 힘을 써다가
변비약을 한번 먹고 바닥에 내려앉아 죽을힘을 다해 낑낑대서야 겨우 변이 해소가 됩니다
이제 설사도 멎었고 변비도 서서히 개선되어가지만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복통이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변보는것도 평소보단 어렵습니다
매일 저녁으로 죽기살기로 걸어서 간신히
위장 상태가 정상으로 되어가는 중입니다

이제 수영이 하루가 줄고 유연성운동이 하루가 늘게 됩니다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 바둥되면 이제 허리가 움찔하는 폭이 커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다음날 허리가 아픈것이 걱정도 되지만
이런 저런 고통을 넘어가다보면 어느날에는........

세상 쉬운 일이 없습니다
지배세들의 지령을 받은 사람들이 나를 지나가면서
재수가 없다 일안하나 일해야지 말랐다 ..... 온갖 소리를 하면서 나를 자극하고 갑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놀고 먹는다고 비틀어 욕들을 합니다
세상 쉬운 일 없습니다 놀고 먹는 나도 운동하느라 죽을 지경입니다
그치만 나는 지배세와 지배세들의 쫄따구들과는 다릅니다
나는 나자신의 행복과 편안을 바랄줄압니다
나는 남을 위해 사는 존재만이 안되도록 노력합니다
이 모든 조롱과 아픔을 딛고 ...... 나는 행복하게 내 길을 갑니다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