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0 년이 지나고 11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
근력 운동 .. 수영 입니다
다음달에는 집앞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이 가능하게 될듯합니다
오랜시간 만에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내달부터는 최소 여름동안은 유지되기를 빕니다만 코로나가 어찌될지는....
자유수영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여서 하게됩니다
한번은 목욕이 가능한 곳에서 , 나머지 한번은 샤워만 가능한 곳에서 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영이 주1회서 주2회로 늘고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운동은 주5회에서 주4회로 줄여서 하게됩니다
올해와 내년 상반기까지는 내 마음이 바빠서 자유수영만 합니다
정말로 당장에 강습에 참여하고 싶습니다만
동료들이 생기고 말할 상대가 있다는건 정말 큰 복입니다
같이 식사하는건 한번도 참여 안했지만 언젠간 참석도 할겁니다
하루만 사는게 아닙니다
오늘은 울지만 내일은 웃게됩니다
오늘은 방해받지만 내일은 환영받습니다
오늘을 잘 참아내고 견뎌가야할 일입니다
오래 수영한 사람들의 강습반을 보면
나이 칠십이 넘은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입니다 좀 과장한다면
내 나이 이제 오학년칠반
앞으로 7십이라 해도
최소 13년은 줄기차게 강습반의 일원이 될수있다는 겁니다
당장 오늘 못간다고 힘들어 하지않습니다
머리칼이 빠져가는 볼품없는 늙어가는남자가 반에 들어오는걸 반길이는 많치 않지만
수영을 잘하는 늙어가는 남자가 반으로 간다면 분명 큰 환영을 받게됩니다
차곡 차곡 나아가서
세상도 허락하고 나도 허락하는 그날 자연스레 강습으로 스며들면 됩니다
그리하여
오늘도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