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싫은것들 ...듣기싫은것들...하기싫은것들이 ... 점점더 .. 옥죄어오는 세상입니다
지배세들은 내 노동과 삶의가치와 나의생을 부동산가격을 올리는데 빵과 커피를
더 먹고 마시는데 향락을 더하는데 .....다가 갖다 바치라고 합니다
물론 더 좋은 화분과 더 좋은 흙에서 나무들은 더 잘 자라고 꽃과잎이 더 윤기가 있습니다만
내 가진 자원과 에너지는 한정돼있는데 ...
나 아닌 외부의 거대한것들에 갖다가 바치라고 .. 조종하고 유혹하고 강압합니다
그럼 오로지 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것만이 능사일수도 없겠습니다만
이런 혹독한 세상에서
건강마저 간들간들하게 비참하게 비루하게 허우적대며 살수밖에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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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내 머리통과 말라빠진 몸뚱이지만 최대한 지혜를 짜내면서 최대한 현명하게
나아갑니다
차곡 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