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우리나라에도 청소년 스마트폰 제한 제도가 생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1

2월10일-첫인상이 당신 운세를 바꿀지도


BY 사교계여우 2022-02-10

2월10일-첫인상이 당신 운세를 바꿀지도
 
 
 


 

 
undefined겨울 외투의 무게감은 수시로 변하나 보다. 
 
 
 
undefined
 
매서운 강풍에는 한없이 얇게 느껴지더니 
 
 
undefined
 
시나브로 무거워진다.
 
 
 
 
 
 
 
 
undefined
 
 버스에 앉아 있으니 땀이 흐른다. 
정신 번쩍 들게 했던 추위가 은근히 그립다. 
 
덜덜 떨며 하늘을 원망했던 게 고작 며칠 전인데….
 
 
 
 
 
undefined
 
 그래도 아직 2월이다. 
주말에는 다시 한파가 찾아온단다.
 
 
 
 
 
 
undefined
 
 ‘나쁜 날씨 같은 것은 없다. 
단지 좋은 날씨만 여럿 있을 뿐이다.’
 
(존 러스킨)
 
 
 
 
 
 
 
 
 
 
 
undefined

가끔 유명 모델을 보면 놀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표정을 짓는다.
 
 
 
 
 
 
undefined
 
 ‘흥, 원래 예쁘니까 그렇지.’ 
물론 맞는 말. 
 
하지만 표정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을 아는지. 
 
 
 
 
 
 
 
undefined
 
한 번쯤 거울 속의 나를 보자. 
 
한 발짝 다가온 봄을 닮은, 
환한 표정을 찾자. 
 
 
 
 
 
 
 
undefined
 
사춘기 소녀나 하는 짓이라고? 
 
첫인상은 순간이다. 
 
 
 
 
 
 
undefined
 
춥다고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만 있을텐가? 
 
그 첫인상이 
올해 당신의 운세를 바꿀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