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230

6월10일-여름의 정취 속으로!


BY 사교계여우 2020-06-10

6월10일-여름의 정취 속으로!
 



 

ugcCAEA0XW4.jpg

이른 장마철을 앞두고
 
 
ugcCA68EGEL.jpg
 
날씨가 예행 단계를 밟기라도 하듯
종일 습하고 흐리다.
 
 
 
 
ugcCALNYU24.jpg
 
하지만 불볕더위도 어둠에는 약하다.
 
 
 ugcCAMJOKCW.jpgugcCAQ50J3J.jpg
 
6월이 7월보다 좋은 이유는 저녁 바람 때문.
 
 
 
 
 
 
 ugcCAGS960G.jpgugcCAXOJREI.jpg
 
낮에 흘린 땀을 식혀 주는
삽상한 저녁 바람은 천연 청량제다.
 
 
 
ugcCAV6MNV5.jpg
 
그래서 요즘 테라스가 달린 카페는
인기 절정이다.
 
 
 
 
ugcCAA6HRWT.jpg
 
삼청동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ugcCAAQXG67.jpgugcCAGVIZJX.jpg
 
파리에서 본 듯한 카페들의 유혹에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ugcCAUW91NH.jpgugcCAU35XCE.jpg
 
짙고 선명한 초록, 회색 하늘, 무덥고 습한 공기,
시원하게 퍼붓는 빗줄기와 춤을 추는 물방울.
 
 
 
 
 
ugcCAU97N5V.jpg
 
본격적으로 판매 개시에 들어간
시원한 빙수들이며
 
 
ugcCAZK63XP.jpg
 
노점상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여름 유행가까지.
 
 
 
 
좀 덥긴 해도, 한국 여름이 가진
독특한 운치를 느껴보기엔 더없이 좋은 때다. 
 
 
 
 
ugcCAISYH6E.jpg
ugcCANF0IX8.jpg

 
6월 저녁이 가기 전에
테라스에서의 와인 한잔 어떨까.
 
 
 
ugc.jpg
 
곧 장마가 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