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7남매의 첫째 며누리이다 내 아래로는 시누이가 두명 동서가 네명이다 작년 설날에 제시에 동생이 두명이나 제사에 참석했는데
추석때 부터는 안오기로 약속했는지 오지 않았다 우리 아들손녀 랑 설을 보냈다 음식이 남아서 네째 동서네 들렸더니 음식을 잔뜩 해놓았다
조카며누리가 힘이들거 같아서 형님네 이제부터 안가기로 했다고 오해 하지 말라고 한다 형님이 시부모 살아계실때 거의 2삼십명 손님 치루시느라 고생하셨기에 이제는 명절을 각자 지내자고
며누리 절대 고생시키지말라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올해는 아주 간소하게 설을 보냈다 동서 중에 마음이 넉넉하고 이해 심이많은 네째 동서 직장이 바빠서 명절도 없는 네째 동서! 올해도 하고 있는 일 잘 되기 바라며 글을 써 본다 네째동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