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의 온라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행복입니다.
내가 십년 전부터 이용했더라면
십년 간 이사온 지난 동네 마트에서 시달림을 면했을텐데요
그땐 대형마트에 가면
에스컬레이트 뒤에 따르는 사람으로부터
매장 종업원들로 부터
매장 카운트로 부터
매장을 오가는 손님들로 부터
떠드는 말들을
속 뒤집는 무수한 말들을
듣고 되새김질 하며 ...괴로워 했었지요.
컴퓨터를 켜고 주문을 하면
빠르면 당일 배송
확실한 다음날 배송
사전 전화에 도착후 완료 전화에
같은 물건에
심지어 할인도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고
이런 서비스를 올해에서야 알았다는게 정말 안타까울 지경인 .... 행복입니다.
이렇게 찾아보면
사람들로 부터 시달리지 않고
사람들의 불평과 요구의 소리를 굳이 듣지 않아도
되는 행복의 방법들이 있을테지요.
나는 슬라이드 폰을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더 좋은 방법들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
허나 이제 노안이 와서 더욱 스마트폰을 사용할 이유가 없으므로
이건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긋지긋한 사랑들의 불평. 요구의 소리로 부터
대형마트 쇼핑에서나마 이렇게 벗어나.... 편하게 물건을 구입하는게 참으로
행복입니다.
이제서야 안것이 참으로 아쉬울 지경이지요.
대형 마트 온라인 구매의 편리함이 ....행복입니다.
이제 이 글을 올림으로써
온라인 구매시 온갖 불편을 만들고 또 불친절 공작을 해오겠지요
가끔은 매장에 갈일도 있으니까
그때는 괴롭게 또 매장구매를 하면 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