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있는 도서관을 발견하곤 급한마음에 찾아갔다. 옛애인을 만나는것두 아닌데 조금 설레이는 마음으로 길을 찾는데 역시나 초행이고 모든사람들이 인정하는 길치의 여인은 버스를 갈아타는 작은어려움도 기꺼이 받아들이며 찾은 도서관은 역시 마음에 들었다.
도서관에서 놀기좋아하는 여자는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조심스레 사진을 담아본다.
이쪽으로 이사와서 좋은점은 조용하고 도서관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혼자놀기 그만이고 책과 사색하기 좋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곳이 나에겐 도서관이다.
카페에서 간단하게 베이글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잠깐의 여유로음에 요렇게 글 올리는것도 재미있다.
이전엔 폰으로 사진이 잘안올라가서 여러 경로를 통해 컴에서 글을 작성했는데 간편하게 이런 즐거움을 주니 이또한 누려야되지 않겠는가?
다시 올라가 읽다만 책을 읽고 지적허영심을 조금 채워야지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