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무언의 약속 -
나는 울지 않았다.
우리의 무언의 약속 때문이었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몹시 지쳤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나,
또는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 리처드 바크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좋은 사이는
무언의 약속으로 살아갑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밀고,
말없이 상대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좋을 때, 잘 나갈 때도
무언의 약속은 힘을 줍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
아프고 지쳤을 때,
더 빛이 나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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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여자란,
눈물을 흘리는 남자 앞에서는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 S.D. 코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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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한 남자가 너무 소변이 급한 나머지
눈앞에 보이는 화장실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다.
그런데 한 아가씨가
놀란 토끼눈을 하고 남자를 노려보는 것이 아닌가!
“꺄악, 여긴 여성용 화장실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남자는 여자를 힐끔 쳐다보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것도 여성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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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안 쓰기)
- 음식물 쓰레기는 최대한 줄인다. -
야채는 다듬는 과정에서
버리는 부분을 최대한 줄인다.
배추 겉잎은
끓는 물에 데쳐 냉동실에 넣었다 우거지로 활용하고
과일의 씨방부분은 모아 과일차를 끓인다.
과일 야채쓰레기는
땅에 한참동안 묻었다가 화분거름으로 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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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법정스님 말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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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을 무대로 펼쳐진 동학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5회 보은동학제가 오는 9월7~8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장안마을, 북실마을 등
동학유적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보은문화원과 장안동학농민회, 북실마을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행사 추진위원회는 학술, 강연과 유적지순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라도 중심의 동학운동사 속에
외면 당한 보은취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동학군 취회지인 외속리면 장안리와
최후 격전지인 보은읍 북실마을(종곡, 성족, 누청, 강신리 일원)을
찾는 행사를 대폭 강화하여 일정을 잡았는데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7일(금)
10:00 동학사료 전시회 (뱃들공원)
11:00 보은집회 114주년 기념행사 (속리초등학교 운동장)
13:00 동학유적지 청소년 순례대행진 (동학유적지)
13:30 동학 민속한마당 (속리초등학교 운동장)
14:00 동학공원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 (보은문화원 시청각실)
19:00 군민 장기자랑 및 기념공연 (뱃들공원)
- 기념공연에는 정태춘, 박은옥, 신형원, 최영철 등 인기가수 출연
9월8일(토)
10:00 동학유적지 군민걷기대회 (동학혁명기념공원)
11:00 보은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동학혁명기념공원)
12:30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동학혁명기념공원)
많이들 오셔서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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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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