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
알지 않는가 ...
콜라의 글을 읽은 여러분이 라면 말이다....
그렇다....
사각 팬티가 365일...
집안에서의 유니폼이고...
침대위에 대각선으로 자는 사...나...이....
가 바로 이 콜라의 남편이요..
오늘의 주인공 이다 그 말씀....
요즘 콜란...
심신이 피곤 하다...
새로 입사핸 회사...
헬스크럽에서의 ....
몸은 하마인데...
마음은 물찬 제비라...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영 피곤 하다 그 말씀이다...
해서..
내 딴에는 잠이라도 푹 자고 싶은 욕심에...
거실에서 큰딸 한울 이랑 같이 잔다...
이에 사각 팬티 사나이가 드디어...
머리에 빨간 띠는 두루지 않았지만...
마주 치는 눈빛이...
콜라에게 건내는 말 한마디가...
영 살갑지 않더라 말이지...
사각 팬티의 사나이...
콜라 남편...
코가 크다...
그렇다..
코가 크면 그것도 크다..
단단히 코 값을 하는 사나이 내 남편...
확실히...
코가...
크니까...
코..닦...지....
가 얼마나 큰지.....-.-;;;
근데...
이 돌맹이는 누가 던진거야....
코가 크면 코닦지가 크지 또 뭐가 큰겨어???...
머시라아~~~
코가 큰데 코닦지가 크면실속이 없는 거시라구우~~~~...
헬스 갔다 오면 침대위에....
대각선으로 자던 남편이...
오늘 은 큰 눈을 부릅 뜨고...
기다렸다는 듯이
콜라를 부른다...
남편....어이이~~~별이 엄마아~~~
콜라...(이쯤 해서 무슨 말이 나올것인지 알만 하다 툭 하면 호박 떨어지는 소리요 짝 하면 손뼉 마주 치는 소리요 안 봐도 뻔한 비디오라 말이지...)
내가 이 사나이와 어디 하루 이틀 사는가..
내가 이 사이나와 삼 사박 밤을 보냈는가 말이지...
몆번을 더 불러서 들어간...
내 남편의 침대...
남편....우리 부부 맞나??
콜라...아니 우리 아내와 남편이다...
남편...그런데 요즘 하는 행동은 뭔데...
콜라....(짜증섞인 목소리로....)
나는 아무리 생각 해도 속았다고 본다...
다른집은 우리 만큼 부부 관계 안해도 행복 하게 잘만 살더만...
다른 집도 신혼때...
우리집 만큼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라 하더만...
그리고...
우리 벌써 14년 살았다 그짓은 안해도 안되겠나....
물리지도 않나??너불 너불.... 허접 허접....
남편.....(누워 있다 벌떡 앉더니...)
부부란 말이야로...
시작하는 말이...
따발 따발...
주절 주절...너벌 너벌...
이러쿵 저러쿵 ....떠벌 떠벌...궁시 궁시.....
잔소리... 진소리....시시콜콜....
궁시렁 궁시렁....
나발 나발...
결론은...
그래... 내 더러워서...
니 안 묵는다...
콜라 같음 이러구 말겠더만...
코닦지 큰 남편....
코닦지 값한다고 그런지..
헬스장에서..
막 머리에서 샴푸 냄새 아련히 풍기는...
콜라를 먹고 말겠다는 저 의지의 표현...
너불 너불 거리면 딱딱 거리는...
콜라 입을 얼른 자기 입으로 막는다..
삐리리리리리이~~~~~~~~~~하몽 하몽~~~~~v-.-
그리고 보니...
콜라도 몸이 땡기더라 말이야....
그래서..
오늘은...
이 콜라가 ...
코닦지 큰 남편을....
책임 지고 접수 하겠다고...
요염의 포즈로...
하마 같은 입술을 내밀고...
우우~~~~요염하게....
(남들이 보면 닭살 스럽게.....)
이상....
상상은...
여러분에 것...
****주의****
지나친 상상은 건강을 해친다는...
전설이 꽁방에 내려 온다는걸...
여러분은 아시리라....
부산에서....콜라......^.^*
******사족*********
이왕 오늘은....
삐리리 이야기 하는것 하나더....
얼마전....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들과(4명)...
빨간색 그랜저를 (티코)몰고..
시외로 빠졌다...
강근처에 왔을때...
토욜이라...
남정내들이 낚시를 한다..
그런데..
우리눈에 포착된 모습....
남자가 뻣뻣이 서서...
바지를 열고 쉬야를 한다...
그때...
앞에 앉은 언니가..
"엄마야 저 남자 뭐가 저렇게 크노"
이말에 뒤에 졸던 콜라....
언니가 크다고 감탄을 핸 물건에 삐리리를 보내니...
언니의 감탄은..
그 남자의 허리띠가 앞으로 불쑥 나와 있는것을 보고 핸....
소리이 더라 말이야..
콜라 언니 한테 일격을 가한다..
"언니야 요즘에 남자 고프나....
남자 허리띠를 보고 그렇게 좋아 하게...
아저씨 어디 불편 하신데 없제에~~~"
이에...
빨간색 그랜저...
폭싹 내렸앉을뿐 했다는 .....
이야기....
우이띠이~~~~
이넘의 컴퓨터 안 켜야지...
한번 들어 오면...
꼭 설겆이는 뒤전 이다 말이야..
오늘 콜라...
불량 엄마다...
망가져 보는거지 뭐...
세월이 좀 먹냐...
소금이 맛이 가나....
쉬다 가지뭐....
여러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