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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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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BY 목련 2000-07-17

영자님의 소식은 울프로부터 전해 들었답니다.
같은 여자로서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 줘야 할텐데 아무런 말도 해드릴수가 없어서 여태껏 망설이다 이제야 영자님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듬어 주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엄마로서 아기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보낸 그 심정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
하지만 영자님의 몸만이라도 그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아기는 아직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준비가 덜되어서 다시 돌아간것이라 위안을 삼으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다시 영자님의 아기로 돌아올거에요.
영자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음 좋겠군요.
어서 건강한 모습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