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님
우선 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를 하나님을 영접하기 전에 그분에 대해 알아본다는건
참으로 중요한 일이지요

물론 그런 과정을 거쳐 그분께로 가는일 마저
하나님께선 예정해놓으신 일일테지만...

우리가 결혼 전 신랑 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듯
그분에 대해서 궁금증을 품는다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섣불리 교회 나가고 보자는 마음으로 신앙을 가지졌다가 중도에
믿음이 허물어지고 낙심하는것보다는 우선 성경 말씀의 핵을 잡고
또 배워간다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일이지요.

물론 아무리 성경 말씀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다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믿음의 자녀로서의 삶을 소유할수 없는것이지요.

아마도 하나님께선 님을 무척 사랑하시어 이 공간을 빌어서라도
님으로 하여금 그분에 대한 실마리를 잡게 하시고
또 만나주시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저녁에서야 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지금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아까 제가 메일에 첨부해 보내드린 자료들이
부디 님의 좋은 신앙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날, 이른 밤에 선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