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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의 편파성


BY wynyungsoo 2002-02-27

사내 부부에게 사표강요가 정당 해고라고 한 일심판결을 뒤집었다고 했다.그러나. 사내에 부부인 본인들에게는 다소는 안심이 되는 시각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고 보여지지만, 한 회사에 부부 근무를 부담스러운 시각으로 판단한다는 것 그 자체가 내겐 거부감이 일었다. 즉 그런 실체의 현상은 구조조정의 여파에서 비롯되는 부작용임이 영역한 사실을 부인 할 수는 없는 현실상의 시각임을 절감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사내부부라도 각자가 사내에서 맡은 바 책무가 엄연히 불리 배당되어 있음은 자명한 사실임에도 은근히 공포를 조성하며 압박을 가할 거란 생각과, 그럴 경우 성별의 우월성을 배제하기 이전에 희생양인 우리 여성들이 백기를 들어야 된다는 것이 불공평한 처사에 화도 나며 성별형평성에도 위배된다는 것을 감히 일축하고 싶은 시간이었다.

부당 해고라는 일심판결을 뒤집었다고 해서 좋아라만 하고 묵인할 수 없는 예라고 사료됨에, 현재 사내부부들이나 또 미래의 사내부부들의 권익위상의 보전을 위하여 심층적인 토론으로 확고부동하게 매듭을 지어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간절한 시간이었다. 선거 때마다 빠지지 않는 공약! "우리여성들의 권익보호에 전력을 쏟겠습니다. 여러분!" 하곤 단상을 탕탕치며 고음인 멜로디도 무성하지만...쯧~~ 급해서 뒷간 문 밀고 들어설 때와! 해결하고 문 밀고나올 때! 의 시각이 다르니...쯧~~~

※ 올 상반기 거사 때나, 하 반기 거사 때에는, 부디 바라옵건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성군이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바랄 뿐이다.

그리고, 또 한 예를 들어보자.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 날, 우편물을 큰 가방 가득히 담고 가가호호 우편물 배달을 하던 3십대 후반의 우체국 직원인 집배원은, 비가 온다는 관계로 2500여 통의 국내외 우편물 중, 87통의 우편물을 아파트 쓰레기통에 몰래 버렸다가 들통이 나는 바람에 쇠 팔찌를 찼다고 하는 조간신문기사를 읽으면서...

"난, 내심 이런 생각을! 쓰레기통에 버려질 물건은 우편물이 아닌, 집배원 당신이라고..."^^*

이렇게 직업의식을 망각한 처사의 인물들에게는 마땅히 구조조정 색출의 대상에서 "영"순위로 찍어낼 수 있다고 하겠지만, 위에서 지적한 사내부부들의 피해 사건은 좀...

좀 우울한 분위기를 바꿔볼까!?
어느 날, 모 정형외과에 주부가 사춘기 청소년인 아들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한다. 이유인 즉, 아들이 어느 날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하는 행동거지를 눈여겨보니 아들은 일거수일투족의 행동들이 의기소침해하며 그냥 늘 좌불안석인 표정이 영역해서 관찰을 하다가 고민 끝에 선생님을 뵙게 되었노라고 했다.

글세! 아들이 언제인가부터 가슴에 멍울이 생기면서 이제 여성의 유방형이 되었다고 하며,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아들은 모든 행동거지에 제안을 받기 때문에 엄마로써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첫째 수영장 등 외)그러나, 전문의의 말을 빌리면 대부분 성장이 끝나갈 즈음이면 가슴도 함께 퇴화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주부를 안심시켜 돌려보냈다고 했다.

나는 기사를 읽으면서도 좀 황당하기도 했으며, 언뜻 뇌리를 스치는 것은 태아를 임신 중에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극소수이겠지만, 무슨 염색체 수치의 불량으로 태아는 "다훈중후군" 이라는 기형으로 세상과 만난다고 하는 그런 예를 상기하게 되었다. 그러면, 남성의 신체에 가슴이 생긴다는 것도 일종의 기형에 속하는 것인지! 난 심히 궁금한 아침이었다. 해서 난,
("온라인 상담으로 ??과 에 문의를 해서 궁금증을...??")

지난 예가 되겠지만, TV화면에서 가끔씩 만났었던 성전환 수술을 시도한 남성들이 여성으로 아주 향기로운 삶의 도전으로 만족을 하고 있는 예들을 짚어보는 시간도 되었으며, 또 요즘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모 연예인도 성전환 수술을 받고도 미모가 특출한 여성으로 다방면으로 유명세를 타고있지 않은가! "트랜스젠더 란 명칭의 연예인으로 말이다."아무튼 이유야 어떠하든 간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한 삶이 중요하고 바람직한 것이란 인식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