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나가다가 읽었답니다. 단풍 사진 너무 좋았어요. 신문에서 단풍, 억새 사진을 볼 때, 떠나고 싶은 맘에 노트에 끼워 두었는데 그 마음을 들킨 것 같았어요. 사진을 보는 순간 가슴이 .... 소녀같은 마음 계속 지키세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