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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86

올리코스를 아세요?


BY cosmos03 2001-10-16

아! 벌써들 눈치 채셨다고요?
히구~ 빠르기도 허셔.

올리비아와 코스모스가 사이버에 공동으로 집을 하나 장만햇다.
우선, 공동명의이니 문패조차도 올리코스!
앞의 두자씩을 따온것인데...
우이쒸~
코스올리~ 하면 워디가 덧나남?
하긴, 어째좀 어색은 하다.

서로가 행님! 이 되라고 등 떠밀고...
또한, 서로가 쫄랑거리며 쫓아다니는 강아지가 되겠다고 하였는데...
나야, 체구가 작으니 발발이~ 해도 되지만...
올리비아는 옆으로는 나보다 작아고 길이로는 훨~ 크다.
기럭지순으로 올리가 앞에서 끌어주면...
코스모스는 뒤에서 쫄랑거리며 따라가기로 하였다.

우이쒸~
졸지에 개 쉐이가 되어버렸네.

잔잔하고, 때론 폭풍같은 음악이있고...
아름다웁고도 슬프고...때론 뒤집어지게 웃기는 글들이 있는곳
사람의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집으로 가꾸자고 우린 야그했는데...
가꾸고 꾸미는것은 모두 여성스러운 올리비아님의 몫!
나?
나야뭐 술상무나 해야쥐~
내가 생각해도 난 좀 선머슴 같은데가 있다.
어려서도 곰살스런 일보다는 개 집짖는다고 망치와 못을 갖고
훨씬더 잘 놀았으니...
말해 무었하랴?

혹시라도 생각있는님들....
놀러오실라우?
커피와 담소는 올리비아님이 하겠지만...
거~한 쐬주나 왕대포는 아무래도 나! 코스모스의 몫이 될듯 싶은데..

마음이 힘들때...
외로울때...
누군가와 이바구라도 나누고 싶을때...
웃고 싶거나 울고 싶을때...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나또한 외롭고, 힘들땐.
누군가에 위로와 토닥임을 받고싶다.

아무런 제한은 없읍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30대부터 였으면...
그 이하면 공연한 그님들의 젊음에 부러움 살거 같아서리~
올리비와님과 코스모스...같은 30 대인데...
난 설흔여섯!
올리가 나보다 더 많은듯 싶은데...왜 자꾸 날보고 언냐~ 라고 부르지?
그것이 알고 싶어라~

일단은....한번 와보시라니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귀로의 확인보단 눈으로의 확인이 더 좋을듯 싶은데...
그리고, 올리코스. 살아가는 모습...사~알짝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올리야~ 끌어라!
코시가 밀어줄께.

그나저나...왜 엉아님은 자기가 앞장을 슬끄나?
띄어놓고..모~올래 스~을쩍....
우리집에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