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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사람들***


BY huh924 2000-12-18

열심히 일생을 산다고 살아도 뒤돌아보면 보잘것 없고 허무한게 우리네
인생살인데, 어떤 사이비 종교에 현혹되어 허송세월을 살았다면 얼마나
일생이 비참하게 느껴질까? 고등교육을 받고 나름대로 현명하다고 하는
현대인들도 여기에 많이 빠져들고 있다. 사이비 종교는 종교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사회의 어떤 일반적인 판단으로도 옳바른 종교라고 할수없는
개인 집단에 불과한 것이다. 사람을 신이라 승격시켜 추종하게 하고 신도의
재산을 갈취하고 의사도 못고치는 병을 고친다고 하고 집단으로 거주하며
술취한 사람들 같이 고성을 지르며 신도들을 흥분시켜 마치 하늘에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유혹한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불안한 심리상태일때, 세상사는 것이 허무하게
느껴질때 사이비 종교는 이런사람들을 교묘히 유혹한다. 집단으로 모여
박수치고 열광하는 그사람들이 바로 얼마전 까지만해도 우리의 이웃이었다.
전재산 다 바치고 여기에 몸담고 있는 그기간은, 그사람들의 삶은 참으로
헛된삶이고, 거기에서 빠져나와 제삶의 위치로 원상회복 하기 까지는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린다.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고 패인이 되는 사람도
많이있다. 그 어른들에게 딸려있는 자식들은 무슨 죄가있는가?
부모 판단 잘못으로 어린생명들까지 비참하게 되어버린다.
지금까지 우리 주위에 그렇게 피해를 당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도둑을 맞을려면 개도 안짖는 다는데, 본인도 모르게 이런 유혹에 빠저
허황되게 사는 사람들도 우리의 형제요 이웃이다. 이웃에 불행한 사람이
많아지면 우리도 불행해 지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잠간 동안의 잘못 판단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이 국내에도 수십만명에 이른다
그 규모가 너무커저 정부도 함부로 손을 못대는 사이비 종교도 있다.
가치판단이 흐려저 방황하는 삶을 사는 우리의 이웃들을 한사람 한사람씩
구제해야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