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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주연, 시청자는 엑스트라


BY 그레이스 2001-06-06

너무 화가난다. 개그우먼 이 영자의 행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이기도 해서 더욱 분노할 수 밖에 없다. 천지가 마치 연예인,방송관계자들의 무법천지가 된 듯 하다. 그들은 막강한 인기를 등에 업고 있다보니 법조차 그들을 관대하게 다룬다. 그들은 모두 주연이고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은 모두 엑스트라 같다. 그들이 웃어라면 웃고 울어라면 울고(그래서 TV는바보상자). 사실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들이 무슨 우상처럼 군림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사실 인격 미달로 방송에서 퇴출되어야 할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오직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방송에 나와 깝죽대며 온 시청자들을 기만하던 이영자 또한 하나도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인격 수양이 덜 된 공인들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고 그런 연예인들을 봐 주어서도 안 된다. 현명한 시청자들이라면 그들에게 냉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 월 TV수신료를 꼬박꼬박 내고 있지 않은가. 아니다 싶으면 냉정하게 TV 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려야 한다. 유치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땅히 볼 게 없다 하면서 온 가족이 바보상자 앞에 앉아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수준미달의 프로그램, 시청자 여러분 시청률 제로(0%)에 도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