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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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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다이어트 베일을 벗기다.


BY wynyungsoo 2001-06-02

오늘 아침 조간 신문 기사에서 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니 아침부터 좀 그렇다. 얼마 전 부터 개그맨 "이영자의 살빼"기 전쟁을 톱 기사화 하면서 야단법석들을 떠들어대서, 그애 살뺀것이 그렇게 세인들에게 알려야 할 중요한 보도와 기사인가? 하는 반문을 자신에게 했었고 별 관심이 없었다. 모 성형외과 의사의 말에 빌리면 이영자의 살빼는 작업에는 "복부, 옆구리의 지방흡입 수술을 시도했고, 또 팔 지방흡입 수술을 실패로 별 효과를 보지못해서 그 부분은 운동"으로 시도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도 턱관절 수술은 일명 "땡김이라는 고탄력 벤드"를 이용하기로 하였으며, 이영자가 "땡김이 고탄력 벤드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수익을 놓고 경찰조사"도 받은 바 있다고 했다. 그런 사실을 전연 뒤로하고 뭐 자신의 노력으로 몇 십 k를 감량했는니하며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하는니 하면서 야단법석을 떨드니, 웃지못할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 지경에 와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누구나 벼란간 외형이 변하면 아무리 성공적인 변모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게는 거부감에 의아해하기 마련이다. 성형와과 의사의 말, 이영자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감량한 것이지, 수술에는 실패를 했다는 말에 화가나서 신문에 싫게 되었다고 했다. 누구나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고 하더니...좀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았나하는 생각과 이영자의 원 그대로의 오천평의 몸매가 자신의 음성 억양의 색깔에 제격이라고 충고해주고 싶다. 흔히 웃기는 말로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 되는겨?" 하는 격이니 그나마 팬관리에 큰 실망을 안겨주었으니 자신의 이미지에 크나큰 실추를 알고나있는지 궁금하다. 세태변화에 소위 말하는 연예인들의 무절재한 성형들은 그리 효과적이라고는 볼 수가 없으며, 본인 자신은 만족을 하겠지만, 시청자들의 인기관리차원에서는 감점이 된다고 하겠다. 특히 턱관절을 깎은 인물들을 볼때에, 하나같이 복제 턱 같아서 그 인물들이 출연하는 프로나, 드라마는 채널을 돌리게 된다. 자신 만의 개성을 존중할 줄아는 시각이 필요하나고 하겠다. 그리고 한 예를들어 "박경림"같은 외모와, 또 음성은 어떤가? 솔직히 말해서 연예인의 인물은 아니지않는가? 허나 박경림은 자신을 그 매력포인트를 아주 적절하게 활용하는 그 자세와, 노력하는 그 태도가 영역히 보여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인기도가 상승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돼지못한 송아지가 엉덩이에서 뿔이난다고 했던 옛말이, 아마도 요즘 세태의 철없는 소수 인들의 행동거지를 일컬을 말이라고 하겠다. 제 반복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을 들판에 황금물결의 벼이삭의 겸허함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