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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댄서 (가장 순수한 여자의 모성애를 느끼며)


BY sunflowerpjs(수채화) 2001-05-29

난 평상시 걱정을 잘한다...
남의 걱정을 ....잘 해결해줄 능력은 전혀 없지만
그래서 가끔 울기도 잘한다
울어서 가슴이 시원할때는 시원할때 까지 실컷 울기도 한다
가슴이 시원해 지도록 안울어 본사람은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 들면서 시 음악 댄스등을 좋하하게 되었다
흠..댄스라고 해야 나가서 무대에서 추는 댄스가 아니고
그냥 음악이 나오면 그냥 분위기에 따라 몸을 움지기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절도로
보수성이 많이자리 잡고 있는 나에게 나에게로 탈피 하기 위해서
가끔 낙척적으로 살고 싶은 나에 마음에서인지도 모른다
나에 자신을 나에 중심을 더 확고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가끔 낙척적인 돌파구가
생활에 더 활력을 주지 않았나 나의 생각이라 생각하며

평상시에 영화 비디오를 잘 감상하곤 한다 남의 인생을 배우는 마음으로
가끔 댄스에 대한 비디오를 빌려 보곤 했는데 오늘은 어둠속의 댄서가 눈에 띄었다
눈물샘을 마르게 한영화 감미로운 음악과 분위기가 숨어 있는 음악의 댄스에 생활인줄 알았다 그냥 마음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면서 난 이비디오를 감상했다
하지만 정말 눈물이 나도 모르게 주룩 주룩 흘러 내리게 한 영화
감상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댄스를가 좋아서 댄스를 위안삼아 인생을 아름답게 보려는 여인
가장 믿었던 친구에 배신을 끝까지 지켜주는 주인공 셀마
시력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이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의 진실이 살아 있는 여인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한남자의 우정 같은 사랑
그글 끝까지 배려해주고 지켜주는 감옥속에 배경인물들
인간의 배신과 진실과 따뜻함과..돈이 뭔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의 눈을 보이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희생을 한 여자 주인공 셀마
사형대에서 죽음을 두려워 다리 하나 가누지 못한 너무나도 순수한 가슴을 가지고 지닌 셀마 주인공 죽음 앞에서
눈을 뜨게 된 자식이 주위에 와있다는 소식을 듣고 행복한 노래를 부르면서 숨을 거둔여자
그녀의 노래는 영원히 남는 노래가 되었으리라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주인공의 모성애
흔히 자식을 위해서 목숨을 던진다는 말은 있었지만
너무나도 순수한 여자가 마음 약한 여자가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하지만 자식의 수술을 앞당겨 재심을 거부한 주인공에 나는 고개를 숙였다
언젠가 가시고기를 보면서 자신에 눈을 자식을 위해서 죽음직전에의 아버지의 부성애 에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모든걸 자식에게
가시고기의 책과 어둠속의 댄서가 요즘 자식를 버리고 떠나는 부모들에 대한 불식을
다 씻어주는듯 했다 많이 울었지만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을 보니 넘 감동적이었다
가끔 자녀들을 자신의 이익을 개인주위적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자식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부모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하면서
나도 아들 딸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배려 하는 맘으로
가끔은 잘 아프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나에 자신과 자녀들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주위에 정말 따뜻한 친구가 되기를 이비디오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 하면서 넘 감명 깊게 본 요즘의 비디오 이길래 한번 추천한다
따뜻한 친구는 평생 옆에서 바라보 보며 배려 할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따뜻한 우정의 친구가 사형날짜를 얼마 앞둔 셀마에게 사랑해 하는 말을 잊지못하며
진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필요할때 살아 있다는 것을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