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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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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BY 영화를 사랑하는이 2001-05-03

저두 얼마전에 "친구"를 영화로 봤습니다.
주변사람들, 친구들이 잼있다고 보라고 해서 남편과 함께 그 영화를 보러갔는데 정말 사람들 많대요.
그런데 앞장면들은 흥미위주 그냥 즐겁게 볼수 있는 내용이었죠.
가면갈수록 짜증이 나대요. 내용도 없고 그냥 뒷골목 깡패 얘기로 전락하는거예요..그런데 그영화를 왜들 보는지...
그리고 추천까지 하는이유는????
삼류였어요....
그 영화가 쉬리, 공동경비구역jsa까지 이길 정도의 내용은 결코 아니거든요....지금까지 보지 못하신분들 꼭 보지 마세요...
정말 후회해요..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이죠.
다른 분들은 유호성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는데 전 남은게 하나도 없어요..정말 한국영화는 보면 후회하는구나...만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