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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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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오빠자랑 하고 다니는데~


BY 푸른초장 2001-02-06

12살 딸아이가 "엄마!
응!
"나~ 아~ 우리오빠 서울공대 합격했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하고 다녔다.
신발가게 아줌마 한테도"
옆에서 그소리듣던 아들이 입가에 미소띄며 하는말!
"아~이고 신발가게 아줌마도 다~아네"
딸아이 오빠한테 한마디 하는데
"오빠 기분좋지?"
그런데 오빠 나에게 그보답으로 대답 좀잘해주지
오빠 기분좋게 소문을 내고 다니는데
내가 묻는말에 대답좀 잘해주지
쫀쫀하게 대답이 왜그래?"
넘 우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