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요즘은 온통 뻔한 사랑이야기 뿐인것 같다.
우리 아줌마들이 올리는 글들을 보면 우리들의 일상에서도
아름다운일들이 너무나 많고, 감동 받을일도 너무나 많은데
요즘 드라마는 온동네 여자들이 불륜을 정당한양 펼치고 다니고,
극의 결말은 불치병하나면 다 용서가 되고, 해결이되고, 하는것
같다. 또한 언어선택에 있어서도 좀더 신중해야 할것같다.
아이들이 온통 어른들께 반발을 하기 일쑤인데다가
순풍 산부인과의 경우에는 "에이씨"라는 말을 어른, 아이할것
없이 쓰는것 같아서 걱정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가끔 우리아이도 순풍~을 보는데, 그래서인지 반발을 많이 쓰는것 같아서 걱정이다. 내가 존대를 해주면 존대를하고, 반말로
얘기하면 아이도 반말로 얘기 할때가 많아서 여간 걱정스럽지가
않다.
조금만더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 되지 안을런지~
더이상 황신혜병(사랑의 전설의)에 걸려서 허우적대는 우리 아줌마들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