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남편과 의견 충돌로 말다툼도 하게되고 그것은 나를 하루종일 우울하게 만든다. 난.... 난 이제는 나혼자만의 내가 아니다. 한 남자의 나, 또 두아이의 나,그리고 나의나.... 그래서 내가 그들을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우리는 왜? 서로만을 이야기하려고만 하는걸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