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화- 동전 주우러 등산~!
1988년 4월 남극 세종기지의 한 대원이
결혼반지를 떨어뜨렸고 폭설 탓에 잃어버렸다.
그 반지는 3년이 지난 1991년 12월
눈이 녹고 땅바닥이 드러나면서 찾을 수 있었다.
따뜻한 봄.
산 위에 남아 있던 눈이
‘봄눈 녹듯’ 녹는다.
겨울 동안 등산객들이 떨어뜨려
눈 속에 묻혔던 동전들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동전 주우러
등산이나 가 볼까?
모두들 화사한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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