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매월 22일은, 님을 따라 이루게 하소서,
기도를 올리는 날이다.
이날 역시 세가지 과일을 올리고 약간의 기도금을
올린 다음 기도를 한다.
하늘에 스승님들께서는 미륵 부처님 뜻을 받들며
고개숙이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빨리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수 있고 또한 미륵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살아가면서 오직 님을 따라
부처가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하신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을 보아서도 그런것 같다.
가장 잘 알수 있고 이해하기도 쉽고 일러 주시는 것도
빠르게 받아들이며 느낌과 깨달음 또한 빠르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장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칼라 티비 화면을
보여 주시듯이 그렇게 상세하게 보여 주심과 또 노래로서
가르쳐 주시고 또한 스승님들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도와 주시는
신들께서도, 하나 하나 세세하게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그 어느 것보다 자세하게 알수 있다.
그래서 하늘에 스승님들께서 님을 따라 이루고 싶다면
미륵 부처님 법을 배우고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일러 주신다.
그리고 미륵 부처님께서는 부자 지간이고 두 분이 하시는 일이
같을 때도 있지만 그 분야가 다르시다. 그래서 잘 모를 때는
더 자세함을 알기 위해 따로이 여쭙기도 한다.
부친이신 미륵 부처님의 뜻하는 기도는 매월 음력 26일이다.
7월 26일이 탄신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전에 내가 새벽 기도를 들일때 내 친구가
나와 같은 길을 가야 하는 것을 보여 주셨다.
친구는 자신의 가정은 물론 시가 친가 할것 없이 세상에
대해서 알면서 살아가야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와 같은 선택을 받음과 다르지 않았다.
친구는 본질적으로 (본성이) 아주 착한 사람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친구는 돌아가신 부모님 두 분이 너무도
막내 딸을 도와 주실려고 애쓰고 계셨고
소리없이 친구를 아주 조금씩 내게로 밀어주고 있었다.
내 가까이 더 가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나는 조금 놀라기도 했다.
이런 조상들도 계시는구나 싶어서
대부분 막무가내인 조상들이 많다.
그런데 내가 에둘러 친구의 마음을 떠 보아도
손톱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았다 .
참으로 난감하기 이럴때 없었다.
친구는 교회 열열한 사람이다.
하나님 말씀을 따르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면 뭘해,,,
자신에게 죽음이 찾아 왔다는
것도 알지 못한체 자신있게 살아가고 있는데 ,,,,
자기 언니들도 어느날 갑자기 가 버린 상태이고
행여 자신과 남은 두 언니도 그럴까 걱정스럽다는 듯
어느 날 말을 했었다.
그런데 자신이 수명이 다 된 줄도 모르고
자신이 건강하다고 하는데 나는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자신의 수명이 다 되었다. 하면 믿어 주지도 않을 것이고
오히려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니까
이럴 때는 알고 있는 내가 먼저 본 내가 답답할 뿐
어찌 해결해야 가장 잘 해결 되었다고 할수 있을지,,,,,
결국,,
나를 위해 올린 기도금이 친구의 수명을 이어
주는 것으로 되어 버렸다.
내가 친구의 수명에 대해 너무 골똘하게 생각하다 보니 ,,
그리고,,
친구를 너무 의지하고 있는 그에 남편은
물론이고 그에 언니까지 잘못하면 몇일 상관을 두고
줄 초상이 날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과 보여주시는 것 또한
나를 불안하게 말들고 있었다.
또 자식들도 너무도 효자인데,,,
이런 상황이 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내 온 신경이 이 일을 어찌해야 하나 하는 생각 밖에 없었다.
그 순간,
하늘에 님께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가장 우선이라고,,,,,,,
항상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하늘에 좋은 약을 사기 위해
올린 기도금(800만원)이 그만 친구 수명을 사는
것으로 되어 버렸다.
덕분에 친구를 살릴 수 있었다.
비록 내게 빚을 지게 되긴 했지만 ,,,
이후 내게 와서(그에 정신) 많은 약을 먹기도 하고
또 나도 주기도 하는 것이다.
헌데 내년을 기약할 수 있을까,,,,,
아무리 그 어느곳에 마음을 주고 매달린다 해도
먼저 자신의 일부터 가족의 일을 속속들이 알 수 있어야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고 보니 이 친구 자신의 남편 말대로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