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간장
쯔유
다비슷한듯 한데
뭐 여러가지 조림요리
그리고 돼지고기 조림할때도 필요하고
신선한 새우장 만들때도 필요하고

아홉시에 퇴근해서 들어와서 채수를 만들어서 맛간장 만들기를 하였다
끓여서 식혀서 내일 아침 돼지고기 사온것에 부어넣음 된다
지난번 대충 돼지고기 숙성해서 일주일후 구어먹봤는데
맛이 참 좋았다

이번 토요일 김장을 하려고 금요일 절임배추 이십킬로 도착을 주문해놓았다
남편은 내가 미리말했는데
잊어먹었나
친구들 약속 잡았다고 하더니
금요일 하자고 난리다
난 그날 일해야하는데
조퇴를 하던지 아님 퇴근해서 밤늦게까지 해야할 형국이 되었다
작년에도 김장한다고 했는데 어디가서 인가
기다라가 혼자 다해놓고서 지쳐서 널브러져있을때 들어와서는 치우는것만ㅎ했는데
울팀의 남자직원은 전업주부인 부인이 모처럼 김장을 해본다고 해서 장도 같이봐야하고해서
일찍퇴근 그리고 연차를 쓴다고 한다
ㅎㅎ
참 대조되는 일이지만
이제는 뭐 그냥 그러녀니한다
그래도 말안해도 지난 주말 남편은 친정의 화분 들여놓는일을 해놓고 와서는 칭찬듣겠다고
그일을 자랑했었다
그날 모처럼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나갔다가 들어오니처가에가서 화분 들여놓고왔다고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