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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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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극복하는 한가지 방법...


BY 리 본 2004-01-25

날씨가 도루 추워지네요...

일요일 오후부터 풀린다고 예보 했었는데...

식구들이 아직 안들어 온 빈집이 적막강산이네요...

심심해서 하두리 포토를 찍어 봤습니다.

혼자놀기의 진수죠...

사진찍기하는 동안은 절대 외롭지 않답니다.

오늘로 설연휴가 끝나는 날이네요.

귀향과 귀성길에 지친 몸과맘을 쉴 수 있는 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이 월요일이고 일월도 거진 다 지나 가고 있군요.

신년에 세운 계획과 결심은 잘 실행하고 계신지요?

이미 실패하셨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금연이든 살빼기든 아니면 나쁜 습관 고치기등등을...

전 이달에 다만 1키로라도 뺐었으면 했는데 지지부진...그냥 멈추고 말았네요.

2월엔 다시 규칙적인 운동도하고

3키로그램 감량에 전력투구할 것 입니다.

작은것부터 하고자 노력하고 완성하여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 보세요.

자신감과 성취감이 큰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얼마 남지 않은 1월달 유종의 미 거두시고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모래성 - 조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