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통일왕조가 세워지기전 수도였던 톨레도
로마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고
스페인 내전당시 최고의 격전지 였으니 평야지역은 아닌 이곳 도시
전쟁에서는 천연의 요새가 되었을수도 있을 지형이었다
작은 돌길을 걸어서 오래된 건물을 보는것으로 로마시대의 유적의 흔적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 이곳은 그리스 출신의 화가 엘그레코가 40년간 활약했던곳으로
그의 작품중 가장 걸작이라고 하는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 전시되어 있는데 산토도메성당에서는.
사진은못찍게해서 그림만 보고 왔는데
종교화의 걸작으로 삼을만한 그림이었다
아마 그시대의 최고  권력자이기도 했을것이고 신앙심 깊은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에 성 어거스틴과 성 스테판이 나타나 도왔다는 전설을 다룬 이 작품이라고 하는데

똘레도는  생전에는 빛을 못보다가 사후에 그의 그림을 인정받아서인지
이곳에 그의 작품이  많이 남아있는편이다

똘레도 대성당에 있는 엘그레코그림은 사진을 찍게 해줄수있어서 좋았는데
제목이 The Spoliation (1577-1579)작품이라는데  인상적이었다
대성당앞에서 춤을 추던 시민들의 모습
똘레도 대성당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 성당이라고 한다
가장 중심이 되는 성당이라는 뜻이다
스페인은 다른 유럽의 어디지역보다도 카톨릭의 영향이 큰 나라여서인지 성당들이 크고 작고 참 좋았는데
이성당은 특이 인상에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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