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난 저녁미사로 겨우 성탄미사를 맞추었다
그래도 특별이 청년 성가대도 있었고
분향예절도 있었고
우리 성당이 전통 예절을 좀 갖추는 편이다
장궤틀을 이용하고 오래전 방식되로
예전 다니던 성당과는 좀 틀린 모습이 좀 익숙치 않기도 하지만
오늘 미사중
앞줄의 가족들 와우 다둥이 가족 네아이들과 부부가 같이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
처음 그냥 아들 친구들과 같이 왔나했는데 가족이었다
너무나 부러운모습

나도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아이들도 유아셰례를 하고 첫영성세도 힘들게 치루었지만
지금 두아이들다 성당을 안다니고 남편도 성당에서 혼배미사형식으로 결혼식을 하게 해주었지만 성당은 안다닌다
방해는 안하지만 참 이것도
지금 이나이에
이것도 무언가 뜻이 있으려나
지금은 오로지 나혼자 성당을다니고있다

오늘 신부님 강론은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에서 일하는사제들의 이야기였다
예전 예수탄생지 마굿갓에 성당이 들어서고 동굴같은 교회를 지키는 사제들의 이야기였다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이라고 하는데
아예 성당안에서 기숙해서 열악한 환경속에 육개월마다 교체된다고 하니
베들레헴의 마굿간이 동굴이었나보다
최초로 이 장소에 성당이 세워진 것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세운 콘스탄티누스대재의모후 성녀  헬레나
그리고 소피아 성당을 세운 유스티나아누스 였다고하는데
예수 탄생 기념 성당이 로마카톨릭교회 그리스정교회  아르메니아사됴교회 세 교파가공동관리하는가운데
로마카톨릭교회는 프란치스코회
내가 가장 존경하는 수도회이기도 하다
.
사진은 이스탄불의 소피아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