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는 너무 복잡해서 잘안가지만 아주 가끔씩 일년만에 한번씩 보는 아컴의 오프라인 인연들과 만날때는 거리상

홍대를 이용하고는 한다

그곳의 맛집을 검색해서 가기도 하고

역시 맛집은 항상 대기를해야하고

대기하는동안 근처 옷가게에서 젊은애들 취향이니 울딸애 입음 예쁘겠다는 생각에 딸내미 옷을 하나사고

만나면 언제 시간이 가는지 모르게 좋고 한데 왜이리 시간을맞추기 어려워서 결국은 또 일년만에 만났다

봄에 약속잡았다가 약속이 틀어지는 바람에 다시 잡은약속인데

덥다고 또 가을 넘김 해를 넘길것같아서 잡은것인데

올해 가기전 또 보자고헤어지기는 하였는데

동갑나이 아이를 가진 공통점과

나이는 나보다들어려도 생각도비슷하고

애들데리고 놀러도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애들이 다 크니 언제 애들하고도 다시 만나야할듯하다

홍대입구의 맛집이라고 하는 마녀주방

요즘 애들 취향의 음식점

날치알 파스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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