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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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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에 마음


BY 초은 2023-03-10


.나는 글을 쓴다
내 마음을  보여 주고 싶어
가슴으로
다 토해내도

난 목이 마르다
그런 난
기슴이 저리고  아프다
때로는
절망하며  좌절하고   가슴을  후벼파도

갈증을 느끼고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게  내 치부를 보이는
아픔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글을 쓸 때면    그 누군가에게  알려지기보다는
읽는 이에  마음에   와 닿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