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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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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갯국


BY 마가렛 2019-10-30

곰돌이 푸우가 말했듯이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입니다.~~

갯국
노란색 두상화가 줄기 끝에 상방꽃차례로 달리는 작고 앙징 맞은 꽃
옹기종기  꼬마들 소꿉놀이하는 양 모여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옆의 소국들도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모습에
저도 함께 끼고 싶어서
한참이나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보고
꽃들과 이야기합니다.
가을 갯국
가을 갯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