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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초은 조회 : 236

어린날의 자화상(부제 )땅따먹기

마당이  내 땅만이나 할까'
납작한 돌하나
엄지로 밀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와
줄하나 그으며

내 땅은  한치도되고  두치도되고
무릎이  아프도록  땅을 기며
해거름 하는 줄도 몰랐건만
흙  만지며  옷 버린다는

엄마의 그 말에도 아랑곳 없이
아침이면

동구밖에 그려지는 동그라미
어린날의   나에 자화상

#지금은 잊어진  놀이죠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린날의  자화상(부제 )땅따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