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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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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반짝


BY 마가렛 2018-07-03


모처럼 구름이 걷히면서 해가 방긋 인사를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빨래가 경쾌하게 돌아가는 밝은아침입니다.

어제 수건은 빨아서 선풍기 돌리면서 말리다가 아침에 얼른 베란다로 옮겼네요.

빨래는 무조건 뽀송하게 말라야 제맛이죠.
햇님 고마워요~^^
햇님이 반짝
햇님이 반짝
1시간 간격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이젠 구름이 떠나가니 정말 파란하늘이예요.

나무들도 비를 흠뻑 먹어 더욱 푸르고 반질하네요.

위층에서 내려다 보는 아파트 풍경도 괜찮네요.


햇님이 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