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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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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나, 그리고 아들


BY 1song2 2000-08-22


남편은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은 나를 사랑하고

나는 남편을 사랑한다.

우리는 삼각관계!



남편이 출장가면

아들과 나는 좋은 친구!

남편이 돌아오면

우린 또 삼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