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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59
수 -- 매마른 그 입술에
BY 他樂天使
2000-08-02
" 수 -- 매마른 그 입술에 "
한 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지금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출렁이는 저 은빛의 한 모퉁이 노을을 본다면
오늘 그대와 내게 있었던
가느다란 추억의 시간을 나눌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매마른 그 입술에
나의 넘치는 작은 사랑을 담아
저 빛나는 우리의 별에 둘만의 소망을 걸고
아름다운 저녁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 아쉬움이 지나
내가 그대를 생각할 때
언제나 그대를 사랑으로 느끼며
매마른 그 입술을
나만의 상상속에 그려지는 유자빛 그리움 으로
마음껏 가득채워 주렵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것은
그대를 내 품에 안고서
그대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
또 나의 이 시간 속에서
그대가 얼마나 필요한 존재 인지를 말하는 것이고
내 사랑이 의심 받지 않기를 바라며
매마른 그 입술로
나의 마음을 덮어 속삭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처음 만난 그날 입니다...... 라고
======== 송탄에서 他樂天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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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오늘 수요일이였군요 바로 참..
조카가 저희집에 왔을때부터 ..
다 같이 공부하고 끝이 나는..
ㅎㅎㅎ 토마토님 관심갖으시고..
다들 그렇게 되길 희망할 겁..
그래서 힘이 들어요.
밀폔된 공간은 너무 어려워요..
너무 어려워요.
시골은 너무 어려워.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