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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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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BY 신남규 2000-06-07

無心

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평생을
수도한
노스님의 법어이자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화두입니다.

眞理는
太古부터
우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人間의 貪欲이
養心의
눈을 가린게지요.

無心만이
眞理를 볼 수 있답니다.

無心은
天心이고
佛心이며
우리의
참모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