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오즈왔어요.
숙제가 늦었지요? 미안해요...
"그이의 향기"....그리고.."난 네 생각만 해!"...잘 읽었어요.
우선 그이의 향기는.....배경음악으로 비쥬의 "누구보다 널
사랑해" 를 넣었더군요. 나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잘 들었어요. 역시 소재는 사랑과 그리움으로...쓰셨죠.
향기를 좋아하시는군요. 그것도 나와 같아요.^^ 나도 좋아
하는 사람의 향기를 맡고 싶군요...진짜루요.
난 네 생각만 해!....사랑하는 사람을 온종일 생각하는
마음....혹시 나의 마음을 훔쳐본것은 아닌지?....후후
샨님은 그래본적이 있으시죠?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난
번의 詩들을 보아도 그렇고요. 샨님에게 사랑이라는 정의를
내리라고 한다면 어떠할까요....궁금합니다.
마지막 연의.....네 생각만으로도 난 너무 행복해......
이 부분...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생각만 하는것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오히려 나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이...더군다나 생각만으로 그쳐야 하는 사랑
이라면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나는 생각하거든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하신건가요....아님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話者의 자위일까요.......아~! 내가 경험하건대 결코 즐거울
수만은 없는 사랑!.....만약 그것이 One Side Love 라고
한다면 그 고통을 무엇과도 비교하리요.....
사랑은 아름답지만 고통스럽고 행복하지만 더욱 아쉬워지는
그런것이라고 나는 정의합니다. 난 아직 사랑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답니다. 복잡할 뿐이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미치고 있습니다 지금.....
샨님요~! 詩 잘 감상했어요. 아름다운 사랑의 詩가 나의 마음을
흔듭니다. 자..그럼 또 쓰시구요...저는 감상문 숙제를 또
할께요. 좀 게을러도 봐주세요.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끔 대화방에서 만나게 되는데..다른분들과 함께
있을때는 아무래도 서로에게 소홀하게 되는데 이해하시구요..
먼저 나가시고 나면 내마음도 유쾌한것만은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나도 둘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로에게
충실할수 있으니까.
샨님....다음에 또 올께요. 잘 놀다 갑니다 덕분에...!!